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비 발렌타인 (문단 편집) ===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시절 === [[파일:보스턴 레삭 발렌타인.jpg]] 감독 취임식 당시.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최고의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파일:보렌타인.jpg]] 흑역사로 남은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시절. --너 고소-- '''보스턴 판 [[김응용|킬끼리]] & [[백인천|백골퍼]] & [[이순철|순페이]] & [[김성근|세이콘]]. 이렇게 정의된다.'''~~그래도 다음해 우승한걸 보면 저사람들처럼 미래를 팔아먹진 않았잖아?~~ 당시 충격적인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포스트 시즌 탈락]]과 [[조시 베켓|치]][[존 레스터|맥]] [[존 래키|사]][[클레이 벅홀츠|건]]으로 인해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보스턴 수뇌부는 강한 카리스마를 통해 선수단을 휘어잡는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선임 직후부터 레드삭스의 몇몇 선수들은 대놓고 불만을 표출했다.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발렌타인은 라커룸에 알코올 반입을 금지하는 등 강하게 나가기 시작했다.~~본인 이름도 알코올인데...~~ 그러나 이는 전년 보스턴 선수단이 덕아웃에서 무려 '''치맥 파티'''를 벌이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팀 케미스트리를 거의 파멸로 몰아넣었기 때문에 바비 밸런타인 감독이 이렇게 강경하게 라커룸 알코올 반입 금지등 선수단 기강을 확립할려는 시도를 무리하게 했던것도 이해되는 처사이긴 했다.다만 그놈의 성적을 못내서 문제였지만 밸런타인이 물러난후 이듬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지만 그후 '''2년동안 꼴찌'''를 찍어버린걸 보면 그냥 보스턴 선수단의 부패가 정말 심각한 문제임을 알수있다. 문제는 선수단을 휘어잡는 게 아니라 그냥 '''[[이순철|선수들과 싸움을 했다]]'''. 원체 많아서 좀 정리를 해보면... * 2012 시즌 초 [[케빈 유킬리스]]에게 뛸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고 디스했다가 [[더스틴 페드로이아]]에게 맞디스당하면서 스타일을 완전히 구겼다. 그리고 유킬리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물론 지금 보면 유킬리스의 폼이 확 떨어졌고 유리몸 기질도 어디가지 않아 유킬리스의 처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는게 지배적이다. 그러나 떠나는 과정이 너무 좋지 않았고, 받아온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 아니어서 지금도 까이고 있는 트레이드. * 마이크 아빌레스의 유격수 기용을 두고 불만을 품었다. * 켈리 쇼팩이 기용 문제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뒤 그는 [[뉴욕 메츠]][[백인천|로 트레이드되었다.]] * 자신이 내쫓은 유킬리스를 대신해 기용한 신인 3루수 윌 미들브룩스가 실책을 2개를 저지르자 '''나이스 이닝, 키드'''라며 [[김응용|비아냥거리는 발언을 했다.]] * [[알프레도 아세베스]]와 싸운 직후 [[이순철|징벌성 등판을 통해 선수를 휘어잡으려고 했다]]. 그런데 아세베스는 그 시즌의 클로저였다. 이건 뭐... * 9월에는 발렌타인이 대놓고 [[김응용|이 팀은 참 X같고 선수들도 다 거지같다]]고 말했다는 새타이어 (가짜) 기사가 나올 정도로 팀내 분위기는 최악이었다.[[http://www.theonion.com/articles/bobby-valentine-the-red-sox-suck-shit-this-year-an,29637/|#]] 결국 7월에는 레스터의 11실점 당시 발렌타인의 어리버리한 교체에 대해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대표로 한 17명의 선수들이 항명까지 했을 정도였다. 물론 당시에는 성적도 안나오는 녀석들이 어딜 감독에게 항명을 하냐? 라는 의견도 있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보스턴 수뇌부는 발렌타인을 최대한 믿어주려고 여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통해 [[조시 베켓]], 아드리안 곤잘레스, [[칼 크로포드]]를 처분해가면서까지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존 래키]]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라커룸에서 술을 마시는게 걸리는 등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나마 선수들과 싸운 것으로 끝났다면 차라리 욕은 덜 먹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발렌타인 본인도 문제가 많았던 게, 경기 직전에 상대 선발이 좌완인지 우완인지도 모르고 라인업을 짰다가 포수였던 제로드 살탈라마키아가 체크해주니까 부랴부랴 다시 바꾸는 등 경기전 준비조차 제대로 하는지가 의문스러울 정도의 미숙한 운영까지 보여주었다. 거기에 코치진들과도 싸우는 등... 그야말로 팀은 개판 5분 전이었다. 그렇게 [[프런트]]가 힘을 실어주었지만 9월 성적은 더욱 나빴고 결국 팀은 지구 꼴등까지 꼬라박았다. 결국 69승 93패라는 47년만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 종료 전날 경질당했다. 마지막에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치진들도 배신했다!라고 발악을 했으나 팬들의 입장은 '''"지X하고 있네 미친놈."''' 결국 보스턴의 체질개선은 커녕 되려 더 상황을 악화시켜 버렸다. 그리고 2013 시즌 [[존 패럴]]의 레드삭스가 순항하는 것을 보면서 팬들은 "발렌타인 하나 빠졌다고 팀이 저렇게 변할 수 있다니!" 라고 감탄하면서 다시 발렌타인을 씹었다. 이 와중에 발렌타인은 '''"내가 계속 감독 맡았어도 똑같이 할 수 있었을 거다."(=[[월드 시리즈]] 진출했을 것이다)'''라며 레드삭스팬의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엄청난 [[개드립]]을 쳤다.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그러고 2013년, 보스턴은 우승해버렸다. 팬들은 [[존 패럴]] 감독이 유능한 건지 발렌타인이 무능한 건지 아니면 둘 다인 건지 모르겠다는 게 중평. 그러나 2014 시즌, 보스턴은 선수들의 개막장 짓거리를 2011-2012 시즌에 이어 '''또''' 보여주면서 동부지구 꼴찌를 찍으며 멸망했다. '''우승 다음해에 꼴찌'''를 찍어서 더욱 임팩트가 컸다. 덕분에 반사적으로 발렌타인이 피해자가 아니냐는 평이 나왔다(...) ~~무슨 OB 베어스도 아니고 우승-꼴찌를 달성해버렸다~~ 그리고 2015 시즌에도 보스턴은 엿같은 경기력을 '''또다시''' 보여주면서 2년 연속 동부지구 꼴찌를 찍으며 파멸했다. 바비 밸런타인의 잘못이 아니라 그냥 존 패럴 감독이 억세게도 운이 좋았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